국민의 힘, 공천탈락 분신 뉴스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천 탈락자들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소동이 잇달았다.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후보들은 중앙당에 각자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분신을 시도하며 항의성 시위를 벌이는 모습도 연출됐다. 그간 국민의힘은 '잡음 없는' 조용한 공천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천 보류 지역구 가운데 TK, 강남권 등 텃밭이 남아있는 만큼 질서 있는 교통정리가 계속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기준으로 전체 지역구 254곳 중 212곳(83.4%)의 지역구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공관위는 제15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노원갑에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